2년전에 BIC에 참가했을땐 하루마다 짧게 후기들을 작성했었는데 올해는 행사종료 후 종합 후기글로 BIC2024 참가여정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ㅎㅎ
행사를 시작하기 전날 미리 부스를 세팅하는 시간이 있어 부스를 세팅을 하기위해 부산 도착 후 바로 벡스코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역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우왕좌왕하면서 여차저차 벡스코로 갔었네요.(성수기 부산....무서워요......)
벡스코 내부로 입장해서 입구한쪽켠에 위치한 게임정보벽에 가보니 내용이 이상하게 출력된 백팩커 길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백팩커길드의 영문명이 Witch and Council 이고 레인보우스튜디오가 지원플레이그라운드로 표시되어 있더군요. 아마 BIC를 준비하시는 관계자 분들께서 과중된 업무로 버그(?)가 나신것으로 판단되어 게임 QR 코드 정보를 테이프로 붙여놓고 게임 부스로 이동~!
텅빈 부스를 하나씩 꾸며가며 세팅완료 후 사진한방~!
모니터에 짧은 안내문구를 붙였는데 짧은버전 / 긴버전 두개로 게임 체험빌드를 세팅했습니다.(나중에는 긴버전은 없애고 짧은 버전으로만 세팅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기간이 시작되며 많은 유저분들께서 방문해주시고 플레이해주셨는데 이 과정에서 정말 좋은 피드백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 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개발 도중인 게임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게 BIC 최대 장점~!
추가로 사탕타워도 점점 앙상해져갔구요~(매일매일 새로 채워넣었습니다 ㅎㅎ)
개발자는 이런 뒷태를 가진 사람이였구요~!
시간이 흘러 BIC2024 행사가 종료된 후 깔끔하게 뒷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철수~
이번 BIC2024는 개발중인 게임으로 참가를 해서 이전보다 피드백도 더 많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개발자보다 유저분들이 통찰력과 분석력이 더 좋다니...!) 유저분들게 신작 게임을 짜잔~! 보여주려고 참가했다가 오히려 게임에 대해 보지못했던 부분을 배우고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요소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백팩커길드....지금보다도 앞으로 뭔가 더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스팀페이지 토론글에 자유롭게 피드백이나 의견을 올려주셔도 좋고 블로그 댓글에 자유롭게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소중한 의견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저는 또 개발의 시간을 갖고 열혈 퐈이야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현재 백팩커길드의 스팀페이지가 오픈되어 있으니 구경도 하시고 찜하기,팔로우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4000/Backpacker_Guild
Backpacker Guild on Steam
Welcome to the Backpacker Guild. To vanquish wicked monsters, hire diverse mercenaries and craft powerful items to pack their bags. Only by the hands of you, the guild master, can powerful mercenaries be created.
store.steampowe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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